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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관한 고찰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광전자고등학교 3학년 박**입니다. 저는 음주운전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의 주변에서 너무 많은 음주 운전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곧 저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희는 곧 성인이 되기 때문에 저희는 음주 운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음주 운전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나누려고 합니다.

  각 연도별 통계자료를 조사한 결과 2019년도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29,816건이고 2020년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34,424건이고 2021년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27,788건입니다. 국가통계포털의 자료입니다. 최근 ‘스쿨존 내 음주운전 초등생 사망’ 이런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 뉴스는 대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뉴스입니다. 그 음주 운전을 한 A 씨는(66세) 전직 공무원이었습니다. A 씨는 4월 8일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길을 걸어가던 대승아(9) 아이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A 씨에게는 민식이 법이 적용되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어린이를 사망케 하면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합니다.

  저는 한 생명을  앗아갔는데 징역 3년은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아이는 앞으로 더욱 많은 걸 할 수 있을 나이고 아직 해보고 싶어 하는 게 많을 나이입니다. 그런 아이의 생명을 앗아갔는데 징역 3년은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아이는 앞으로 더욱 많은 걸 할 수 있을 나이고 아직 해보고 싶어 하는 게 많을 나이입니다.  음주를 하고 운전대를 잡는다는 건 위험한 일이라는 걸 더욱 인식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만약 저희가 음주 운전을 하여서 다른 사람들을 치이게 했다면 그 사람은 한 가족의 아버지일 수도 있고 어머니일 수도 있고 소중한 아들, 딸 일 수도 있습니다. 그 피해가 저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나는 음주운전을 안 할 거야 또는 나는 괜찮아 나는 잘하니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분들도 몇몇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자신은 괜찮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번 발언을 계기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한 번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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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어떻게 개척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저는 영광전자고등학교 3학년 최**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미래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까? 우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무슨 위험이 닥쳐올지 모르는데 벌써 확신하면 비교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미래를 개척해야 할까요? 저는 이 세 키워드가 미래를 개척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항상 도전하라

저희 모두 살면서 많은 도전을 합니다. 사소한 것과 힘들고 어려운 것, 때로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도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은 자신에게 많은 것들을 줍니다. 도전한다는 것 자체로 자신에게 용기를 부여하고 이를 성공하면 성취감과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을 줍니다. 실패했다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이를 고쳐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기회를 줍니다.

아무리 도전하려는 것이 불확실한 것이어도 도전해야 합니다.

영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은 운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을 연구했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로 운이 좋은 사람들은 불확실한 것을 즐기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불확실한 것에 도전하다 보면 운이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도전이라도 자신을 믿고 도전하면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후회하지 말자

후회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불안감은 쌓여가고 “그렇게 해야 했는데”, “~하지 말걸” 같은 부정적인 말을 곱씹게 됩니다. 이미 지나간 일들은 놓아주고 지금 하는 것에 충실히 하는 것 좋습니다.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관심을 주는 겸손한 방식이 앞으로의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고, 이러한 방식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목표를 세워라.

목표가 없다면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여러 유혹에 이끌리기 쉬워집니다.

하지만 목표가 있다면 자신이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목표는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길잡이인 셈이죠. 아무리 사소한 목표여도 괜찮습니다. 사소한 목표도 자신이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내 큰 목표를 정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 스스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 키워드 모두 갖추는 방법은 어렵다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세 키워드를 모두 가질 수 있을 겁니다. 모두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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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광 전자 고등학교 3학년 허**입니다. 저는 ‘촉법소년‘에 대한 오해와 여러분이 몰랐을 법한 이야기들을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오해는 고등학생들의 범행을 보고서 촉법소년이라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만 14세 이상의 미성년자들은 모두 형사처분을 받아 징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촉법소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미성년자가 처벌을 안 받는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건장한 고등학교 3학년이 살인을 저지르는 상황'을 연상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일단 촉법소년의 뜻을 간단히 알아보자면 형벌 법령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 소년을 뜻합니다. 이러한 촉법소년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보호 처분을 통해 최대 2년간 소년원에 있게 할 수는 있습니다.

  좀 더 세세한 것까지 알아보자면 만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촉법소년과 달리 범죄를 저지른 경우 보호 처분도 내릴 수 없는데, 이를 범법 소년이라고 합니다. 촉법소년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법이라 범법 소년을 보고 촉법소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촉법소년에 대해 얘기를 해봤는데 한번 이런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만약에 촉법소년에게 해당하는 사람이 대통령을 죽이면 처벌받게 될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통령을 살해한 촉법소년은 처벌받지 않습니다. 조금 전 말한 것이 예외 없이 적용되며, 행한 범죄의 경중에 따라 배제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 말은 즉 연쇄살인, 연쇄 성폭행, 폭탄 테러 등 강력 범죄를 저질러도 역시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사람들은 “소년법을 폐지해라”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두 번째 오해가 있습니다. 촉법소년을 처벌 못하게 하는 법은 ’형법 제9조(형사미성년자)’이고 소년법은 촉법소년에 대한 특별 조치를 다루고 있는 것에 불과하므로, 오히려 형법 개정 없이 소년법을 폐지하면 촉법소년을 제재할 수단이 전혀 없어지기 때문에 보호 처분조차 못 하게 됩니다.

요새도 촉법소년 사건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인데 촉법소년 처벌과 교화를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어른뿐만 아니라 저희 청소년들도 촉법소년에 대해 무관심하지 말고 좀 더 관심을 두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