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링크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및 주소,전화번호 안내 바로가기
언론보도
HOME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찬성 토론(강진청람중)

작성자 :
정영준
날짜 :
2023-04-26
조회수 :
124

저는 채식의 날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을 발표할

청람중학교 2학년 박**입니다.

저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필수 영양소 섭취에 관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필수 영양소 중 비타민 B12가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영양소는 오로지 육류로만 얻어지는 것을 아십니까?

만약 육류가 아닌 채식만 하게 된다면 비타민 B12와 같은 영양소를 얻지 못하게 되고 이는 지속적인 빈혈과 철분 부족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채식주의자의 92%가 비타민 B12 결핍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영양소의 결핍으로 일어나는 다른 문제는 체내 에너지의 감소로 인해 평소보다 활동을 오랫동안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둘째, 학생들의 잔반 문제입니다.

학생들은 채식을 먹는 활동에 적응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매일 채식의 날이 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잔반이 발생합니다.

목적의 취지와는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프로그램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평소 일반 식단이 제공되는 날에도 잔반이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로지 채식을 위해 버려지는 잔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불공정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셋째, 단백질을 흡수하기가 보다 힘들 수 있습니다.

식물 단백질은 육류에 비해 흡수 과정에 매우 불완전 합니다.

만약 식물을 통해 효과적으로 단백질을 공급받으려면 기존 보다 엄격한 과정과 절차를 통해 채식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영양교사가 부담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므로,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근거를 이유로 채식의 날 폐지에 찬성합니다.